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쏠쏠한 지식정보

MZ 자손과 자상 알고 담보 비교선택 하기.

by 고려 이부장 2023. 11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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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보험에서 고려해야 할 담보: 자손 vs 자상

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, '자손'과 '자상'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고려해야 합니다. 가입한 담보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 

두 가지 보험 모두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험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다친 경우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그러나 보상 기준에서 주요한 차이가 있습니다. 가장 큰 차이는 보상금액에 제한이 있는지 여부입니다.

 

 

예를 들어, 어두운 도로에서 A씨가 졸다가 나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이 사고로 인해 A씨는 골반 골절과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. 그는 한 달 동안 입원하여 진료비를 포함한 총 3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출했습니다. 입원 기간 동안 그는 일할 수 없어 2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. 따라서 A씨는 200만 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.

출처-삼성화재다이렉트

A씨가 '자손' 보험에 가입했다면, 사전에 정해진 상해 등급에 기반하여 의료비 보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. 골반 골절은 자동차 보험 상해의 8등급에 해당하며, 최대 한도는 300만 원입니다. 따라서 A씨는 나머지 50만 원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합니다. 또한, 일할 수 없어 발생한 손실 속에서의 소득 손실에 대해서는 보상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.

출처-삼성화재다이렉트

반면에 '자상' 보험에 가입했다면, 부상 등급에 제한이 없어서 보상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완전히 보상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. 의료비뿐만 아니라 직장 불가능으로 인한 소득 손실(근로 불능 또는 일시 폐쇄로 인한 손실)에 대한 보상도 보험으로 가능했을 것입니다. 외래 진료를 위한 교통비나 식비 차이 등 피해에 대한 보상 외에도 간접적인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했습니다.

 

 

 

따라서 A씨가 '자상' 보험에 가입했다면, 300만 원의 의료비와 200만 원의 소득 손실도 보험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.

출처-삼성화재다이렉트

 

자동차 보험 가입 시에는 '자손'과 '자상' 중 하나의 담보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'자손'이 '자상'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동일한 가입 금액이라도 '자상'은 '자손'보다 약 2만~3만원 정도 보험료가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. '자손'은 상해 등급에 따라 한도가 있고, 위자료 등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해당합니다.

 

출처-삼성화재다이렉트

보험료 여유가 있다면, 가능한 한도 내에서 폭넓은 보상을 받기 위해 '자상'으로 가입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전문가들은 '자상'에 가입할 때 가능한 한도를 높여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
 

 

 

'자상'은 최대 부상 3000만원, 사망 및 후유장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, '자손'과 달리 일정 금액을 가입하는 것은 손해일 수 있습니다.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, 몇 만원의 차이로 받을 수 있는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 가입 또는 갱신 시에 한 번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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